中 군함, 알래스카 美 EEZ 진입.."美 패권 행동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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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구축함을 포함한 중국 군함 4척이 알래스카 부근까지 접근해 미국의 EEZ, 즉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서 항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미국 국방부 소속 국방영상정보 배포 서비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중국 군함이 진입한 해역은 알래스카 남쪽 알류산 열도 부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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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구축함을 포함한 중국 군함 4척이 알래스카 부근까지 접근해 미국의 EEZ, 즉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서 항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미국 국방부 소속 국방영상정보 배포 서비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중국 군함이 진입한 해역은 알래스카 남쪽 알류산 열도 부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이번에 미국 EEZ에 진입한 중국 군함은 만 톤급 055형 구축함인 난창함과 052D형 구축함인 구이양함 그리고 정찰함과 보급함 등 모두 4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중국 함정의 알래스카 부근 항해 당시에 미국 연안경비대 함정 2척이 활동하고 있었으며, 양측은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소통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해군의 작전 능력이 발전하면서 앞으로도 원양 훈련이 자주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항해는 미국의 패권적 행동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해석했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알래스카까지 접근한 중국 군함들은 지난달 24일 일본 홋카이도와 러시아 사할린 섬 사이의 소야 해협을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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