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이사장, 김석겸 전 남구 부구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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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로 김석겸 전 남구 부구청장(60)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사장 후보자를 공모한 뒤 서류심사를 거쳐 임원후보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으며, 김 전 부구청장이 최종 내정됐다.
한편 김 후보자는 10월 중순경 울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울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취임하며, 3년간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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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로 김석겸 전 남구 부구청장(60)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사장 후보자를 공모한 뒤 서류심사를 거쳐 임원후보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으며, 김 전 부구청장이 최종 내정됐다.
김 후보자는 36년간 울산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울산시 산업진흥과장, 교통정책과장 및 행정지원국장과 남구 부구청장 등의 직책을 맡아 울산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경험과 조직운영 능력을 쌓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내년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시설관리를 책임지는 공단의 대표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10월 중순경 울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울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취임하며, 3년간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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