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89' 손흥민, FIFA 능력치도 월드클래스..세계 TOP22+EPL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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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게임 모두 월드클래스다.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글로벌 축구 게임 'FIFA 22'에서 능력치가 향상됐고, 전 세계 톱22에 이름을 올렸다.
'풋볼런던',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14일(한국시간) EA스포츠의 축구 게임 'FIFA 22'에서 손흥민 능력치가 업그레이드 됐다고 전했다.
전 세계로 보면 TOP22에 해당되고, EPL에서는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함께 공동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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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현실과 게임 모두 월드클래스다.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글로벌 축구 게임 'FIFA 22'에서 능력치가 향상됐고, 전 세계 톱22에 이름을 올렸다. EPL에서는 공동 7위다.
'풋볼런던',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14일(한국시간) EA스포츠의 축구 게임 'FIFA 22'에서 손흥민 능력치가 업그레이드 됐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오버롤(평균수치)은 100점 만점에 89를 기록했다.
이는 팀 동료인 해리 케인(오버롤 90)에 이어 토트넘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 세계로 보면 TOP22에 해당되고, EPL에서는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함께 공동 7위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시절에는 70 초반의 스텟으로 평가받았지만 점차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게임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87이었지만 올 해는 더 향상돼 89로 평가받고 있다. 세부 스텟을 보자면 손흥민은 속도와 슈팅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드리블도 86으로 상당히 좋았다.
가장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은 선수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망)이다. 메시의 오버롤은 93이다. 이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92로 2위를 차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케빈 더 브라위너,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얀 오블락이 91의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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