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539명 확진..전날보다 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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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39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12일과 13일에는 주말 검사자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500명대로 떨어졌지만, 14일은 18시간 집계치가 이미 5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하루 확진자 수는 다시 600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8천95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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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화요일인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39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3일) 458명보다 81명 많고, 지난주 화요일(7일) 557명보다는 18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3일 539명, 7일 671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671→667→670→659→658명으로 엿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12일과 13일에는 주말 검사자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500명대로 떨어졌지만, 14일은 18시간 집계치가 이미 5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하루 확진자 수는 다시 600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주요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사례는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12명, 중구 직장(9월) 1명, 영등포구 음식점(9월) 1명, 강동구 실내체육시설(9월) 1명 등이다.
집단감염 외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 사례가 252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253명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8천95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1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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