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539명 확진..전날보다 81명↑

임미나 2021. 9. 14.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39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12일과 13일에는 주말 검사자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500명대로 떨어졌지만, 14일은 18시간 집계치가 이미 5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하루 확진자 수는 다시 600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8천95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턱스크와 선별검사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4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497명 늘어 누적 27만5천910명이라고 밝혔다. 2021.9.14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화요일인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39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3일) 458명보다 81명 많고, 지난주 화요일(7일) 557명보다는 18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3일 539명, 7일 671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671→667→670→659→658명으로 엿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12일과 13일에는 주말 검사자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500명대로 떨어졌지만, 14일은 18시간 집계치가 이미 5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하루 확진자 수는 다시 600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주요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사례는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12명, 중구 직장(9월) 1명, 영등포구 음식점(9월) 1명, 강동구 실내체육시설(9월) 1명 등이다.

집단감염 외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 사례가 252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253명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8천95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1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mina@yna.co.kr

☞ 정글서도 41년 살아남은 '타잔', 문명사회 복귀후 간암 사망
☞ '친딸 성폭행' 50대, 징역 7년 불복…딸은 극단선택
☞ 35세 윤시윤 "발기부전 연기, 걱정 전혀 없었다"
☞ 어린 자녀 5명 남겨두고 코로나로 2주 간격 숨진 부부
☞ 은밀한 영업하던 호스트바…코로나 확진 여성 방문했다가
☞ 출발하는 기차 밑으로 빨려가던 남자, 시민 도움으로 구조
☞ "왜 안 죽지" 남편 해치려 칫솔에 곰팡이 제거제 뿌린 40대
☞ 원주서 불에 탄 승용차에서 남성 1명 숨진 채 발견
☞ 벤츠 담보로 넘기려 했다고…남편 때려 죽인 아내 실형
☞ 홍준표,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 영입하려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