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개발은 모범 공익사업"..조선일보 강력 규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지구 개발사업 참여 업체에 거액의 배당금을 챙겨줬다는 특혜 의혹과 관련해 "5천503억 원을 시민 이익으로 환수한 모범적 공익사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단군이래 최대규모 공익환수사업'인 대장동개발사업을 둘러싼 억측과 곡해, 왜곡보도, 네거티브를 넘어선 마타도어가 난무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지구 개발사업 참여 업체에 거액의 배당금을 챙겨줬다는 특혜 의혹과 관련해 "5천503억 원을 시민 이익으로 환수한 모범적 공익사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단군이래 최대규모 공익환수사업'인 대장동개발사업을 둘러싼 억측과 곡해, 왜곡보도, 네거티브를 넘어선 마타도어가 난무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시장에 당선된 뒤 대장동 개발 사업을 온갖 로비와 압력에 굴하지 않고 성남시 공영개발로 바꿨다"며 "당시에 민간개발을 허가했으면 더 많은 이익이 개발업체에 귀속되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는 겨냥해 "선거에 영향을 주려고 일부러 가짜뉴스를 뿌리는 것 아니냐"며 "명색이 최고 부수를 자랑하는 중앙 일간지인데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지사는 "대선 후보자인 저에 대한 견강부회식 마타도어 보도는 공직선거법이 정한 후보자비방에 해당한다"면서 "조선일보는 민주당 경선과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지경 기자 (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0723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문 대통령, 신임 감사원장에 최재해 전 감사위원 "첫 감사원 출신"
- 박범계 "'尹 장모의혹 대응 문건'은 정황상 대검 레드팀 보고서"
- 대검 "'고발 사주' 의혹 檢공무원 대상 진상조사 중"
- 카카오, 3천억 규모 상생 기금 조성‥꽃 배달 등 일부 사업 철수
- 신규 확진 1천497명‥오늘부터 독감 접종
- [영상M] "손님이 수금책 같아요"‥택시기사 신고에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 [World Now] 가족여행 갔다가‥5남매 두고 코로나로 숨진 美 부부
- '통행 항의'한 70대 노인 치어 사망‥무면허 화물차 기사 구속
- '프로포폴 불법투약' 하정우 1심 벌금 3천만원
- "초등학생에 코로나19 백신 오접종한 사례 현재까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