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재난대응 긴급복구 기동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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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가 태풍, 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에 의한 대규모 피해 발생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구청 자체적으로 '재난대응 긴급복구 기동대'를 운영한다.
재난대응 긴급복구 기동대는 구청 부서별 1명씩, 총 11명으로 편성된 구청 단위의 긴급복구 지원팀으로, 대규모 재난피해 발생 시 인력이 부족한 읍·동에 신속하게 추가 지원하는 마산회원구만의 특수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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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가 태풍, 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에 의한 대규모 피해 발생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구청 자체적으로 '재난대응 긴급복구 기동대'를 운영한다.
재난대응 긴급복구 기동대는 구청 부서별 1명씩, 총 11명으로 편성된 구청 단위의 긴급복구 지원팀으로, 대규모 재난피해 발생 시 인력이 부족한 읍·동에 신속하게 추가 지원하는 마산회원구만의 특수시책이다.
지금까지 구청 직원은 기상청 주의보·경보 발효 시 부서별 행정지도 읍·동에 담당 구역만 자연 재난에 대비하면 되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내습했을 때처럼 대규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동에 응소한 직원만으로는 인력이 부족해 신속한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었다.
마산회원구는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재난피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청단위의 인력 풀로 구성된 별도의 긴급복구 기동대를 운영하게 됐다.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대규모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주민 불안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안전한 마산회원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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