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인천 운서역에 106기 설치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1. 9. 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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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형 초고속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향후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이피트)'의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6기와 3kW급 콘센트형 완속 충전기 10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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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프라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
14일(화)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간 업무협약식에서 현대차·기아 김흥수 상품본부장 겸 EV사업부장(전무, 왼쪽에서 3번째)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왼쪽에서 4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형 초고속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흥수 현대차·기아 상품본부장 겸 EV사업부장(전무)과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천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탄소 중립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향후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이피트)'의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6기와 3kW급 콘센트형 완속 충전기 10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등 E-pit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도심 내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EV6, G80 전동화 모델 등 신차 출시에 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E-pit 충전소를 건립해 충전기 72기를 운영 중이며, 도심형 E-pit 충전소를 지난 7월, 8월 을지로 센터원,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차례로 열었다

또한 오는 10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E-pit 충전소를 포함해 연내 5곳에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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