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김석겸 전 남구 부구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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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로 김석겸 전 남구 부구청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울산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사장 후보자를 공모했다.
김 후보자는 36년간 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산업진흥과장, 교통정책과장 및 행정지원국장과 남구 부구청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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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로 김석겸 전 남구 부구청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울산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사장 후보자를 공모했다. 이어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임원 후보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으며 이번에 인사청문 추천대상자 1명을 내정했다.
김 후보자는 36년간 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산업진흥과장, 교통정책과장 및 행정지원국장과 남구 부구청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쌓았다.
이러한 공직 경험이 내년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시설관리를 책임지는 공단의 대표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판단됐다.
한편 김석겸 후보자는 오는 10월 중순께 울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울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오는 10월 말께 취임해 3년간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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