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라♥' 지누, 51세에 늦깎이 아빠 됐다

[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임사라 변호사, 지누 인스타그램

지누션 멤버 지누와 변호사 임사라 부부가 득남했다.

지누는 14일 오후 인스타그램 "20210825"라는 글과 함께 아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8월 태어난 지누의 아들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누는 지난 3월 변호사 임사라와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임사라는 지누와의 웨딩사진을 올리며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서프라이즈 한 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라며 결혼 사실과 임신 소식을 동시해 전했다.

1971년 생으로 51세에 늦깎이 아빠 대열에 합류한 지누에게 많은 팬들이 축하를 건네고 있다.

한편, 지누는 1994년 본명 김진우로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1997년 션과 함께 지누션으로 활동하며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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