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최고 권위' 제31회 동리대상 수상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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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동리문화사업회가 '제31회 동리대상' 수상 후보자를 9월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이만우)가 동리 신재효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고자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고창군은 판소리 여섯바탕을 집대성한 동리신재효 선생의 유업 계승과 동리정사 재현,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개최 등 판소리 발상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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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의 ㈔동리문화사업회가 ‘제31회 동리대상’ 수상 후보자를 9월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이만우)가 동리 신재효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고자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후보 신청 자격은 국가·지방 판소리 무형문화재나 판소리 연구 또는 관련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창자, 고수, 연구자와 판소리 진흥에 크게 기여한 자(법인 포함)로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
동리대상은 심사위원회 비공개 토론 무기명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6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린다.
고창군은 판소리 여섯바탕을 집대성한 동리신재효 선생의 유업 계승과 동리정사 재현,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개최 등 판소리 발상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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