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홍준표, 제3동석자 관련 "윤석열 캠프가 퍼뜨린 소문"
조영민 2021. 9. 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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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캠프 관계자가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장원장의 식사자리에 동석했다는 소문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정치공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캠프가 퍼뜨린 소문"이라며 "누가 떠들고 다녔는지 일주일 전부터 이야기를 다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혹이 제기된 캠프 내부 인사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해당 인사)는 그 시간에 영등포구에 있는 식당에 있었고 영수증까지 있다"고 했습니다.
홍 의원은 "자기 자신의 곤경을 벗어나려 아무 관련 없는 남을 끌어들이면 패가망신 할 것"이라며 "헛소문을 퍼뜨려서 그렇게 하는 것이 정치 공작이다"라고 윤 전 총장을 겨냥했습니다.
오늘 인터뷰에서 홍 의원은 '레드홍'이란 별명까지 붙었던 자신이 최근 붉은색을 고집하지 않는 이유, "마초스럽다" "대통령으로서 품격이 없다" 라는 등의 일부 비판에 대한 본인의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오늘 오후 7시 채널A '뉴스A'에서 방송됩니다.
조영민 기자 y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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