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첫 정규앨범 예고.."트로트 황태자, 신보 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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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데뷔 첫 정규앨범을 예고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14일 '디스패치'에 "임영웅이 첫 정규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앨범 발매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8월 첫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임영웅도 뉴에라프로젝트와 위탁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된 뒤,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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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데뷔 첫 정규앨범을 예고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14일 '디스패치'에 "임영웅이 첫 정규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앨범 발매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각오도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아티스트 스스로도 정규 앨범을 기뻐하고 기대한다"며 "현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게, '이제 나만 믿어요', '히어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 모든 발표곡이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음악방송 1위까지 기록한 바 있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8월 첫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톱6(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활약해왔다.
톱6는 지난 11일을 기점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임영웅도 뉴에라프로젝트와 위탁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된 뒤,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으로 돌아왔다.
그는 SNS에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첫 발을 내딛던 때가 어제 같은데, 오지 않을 것 같은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왔다. 정말 행복했고, 또 감사했다"며 심경을 전했다.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잠시 이별하지만 언제든 함께라는 마음 놓지 않겠다. 앞으로의 여정도 사랑하는 팬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생각에 설렌다"고 덧붙였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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