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태풍 '찬투' 북상에 전군에 재난대비태세 유지 지시

김태훈 기자 2021. 9. 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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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전군에 재난대비태세 유지와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고 국방부가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태풍 대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라"면서 "각 제대 지휘관을 중심으로 태풍 대비를 위한 예방조치와 함께 현행 경계작전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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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전군에 재난대비태세 유지와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고 국방부가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태풍 대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라"면서 "각 제대 지휘관을 중심으로 태풍 대비를 위한 예방조치와 함께 현행 경계작전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신속한 피해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태풍 '찬투'로 인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어제 태풍 영향권 내 부대의 병력 대피와 유동 병력 통제, 장비 결박 및 피항 조치 등의 대응 지침을 하달한 바 있습니다.

내일은 군수관리관이 주관하는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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