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 추석 대비 전통시장 순찰 강화

남승렬 기자 2021. 9. 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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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안전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크고 작은 전통시장 화재가 반복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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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3시31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전통시장에서 큰 불이나 점포 48곳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은 영덕소방서는 대응1단계를 발령 화재발생 1시간여 만인 4시30분쯤 큰불길을 잡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9.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안전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소방특별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주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루 2회, 특별경계근무가 시작되는 17일부터는 3회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다.

또 자율소방대 운영을 활성화하고 관할 119안전센터장이 매일 전통시장을 찾아 위험요인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소방협력단체 2000여명이 팀을 꾸려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 활동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도 진행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크고 작은 전통시장 화재가 반복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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