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8시 32명 확진..외국인 근로자 또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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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는 진천 16명, 청주 12명, 음성 4명이다.
가족·지인·직장동료 감염이 12명이고, 증상 발현에 따른 확진자가 9명이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6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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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1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는 진천 16명, 청주 12명, 음성 4명이다.
가족·지인·직장동료 감염이 12명이고, 증상 발현에 따른 확진자가 9명이다.
나머지 11명은 음성군 소재 인력회사에 다니는 외국인들이다.
이곳에서는 지난 12일 외국인 2명이 확진된 후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날 전체 직원 78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11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흘간 확진된 외국인은 모두 15명이다. 이 중 12명은 진천의 한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에서는 소년원 관련 확진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48명이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632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백신 접종자는 109만5천312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5천475건 접수됐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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