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태풍 '찬투'북상..16일 탐방로 전면통제

김혜인 2021. 9. 14.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 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태풍이 오는 17일 제주도 인근 바다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광주·전남 탐방로를 통제한다.

최미경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태풍으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탐방로를 통제한다. 시민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 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전체 63개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2021.09.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 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태풍이 오는 17일 제주도 인근 바다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광주·전남 탐방로를 통제한다.

통제될 탐방로는 광주·전남(화순·담양)지역 전체 63개 구간이다.

공원사무소는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해 사전 안전조치를 하고 대응현황을 점검한다.

탐방로는 기상특보가 해제되고 안전점검 시 이상이 없을 경우 개방된다. 개방 날짜는 공원사무소 누리집에 공지된다.

최미경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태풍으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탐방로를 통제한다. 시민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