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메탄가스' 미국·EU 2030년까지 3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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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연합이 기후변화 대응으로 이산화탄소에 이어 메탄가스 감축에 본격 돌입합니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대한 지지를 결집하기 위해 이번 주 금요일(17일) 예정된 온실가스 대규모 배출국 모임에서 관련 계획이 공개될 거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이 입수한 초안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은 이번에 공개할 '글로벌 메탄 서약'에서 2030년까지 메탄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최소 30%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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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연합이 기후변화 대응으로 이산화탄소에 이어 메탄가스 감축에 본격 돌입합니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대한 지지를 결집하기 위해 이번 주 금요일(17일) 예정된 온실가스 대규모 배출국 모임에서 관련 계획이 공개될 거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이 입수한 초안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은 이번에 공개할 '글로벌 메탄 서약'에서 2030년까지 메탄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최소 30%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온실가스입니다.
'글로벌 메탄 서약'이 메탄 방출의 주된 책임이 있는 에너지와 농업, 폐기물 산업에 중대한 영향 미칠 수 있다고 통신은 분석했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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