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한신평 "LG그룹 지원배제"

이재윤 기자 2021. 9. 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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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업체 LX하우시스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하락했다.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LX하우시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내리고,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신평은 올해 5월 LG그룹에서 분리된 LX하우시스에 대해 "유사시 지원가능성 적용 배제"됐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주력 사업인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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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업체 LX하우시스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하락했다.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LX하우시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내리고,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신평은 올해 5월 LG그룹에서 분리된 LX하우시스에 대해 "유사시 지원가능성 적용 배제"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쇄할 수 있는 수준의 자체신용도 개선 요인(사업 구조조정, 자산매각, 자본확충 등을 통한 큰 폭의 재무구조 개선)도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회사채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개선됐다. 한신평은 주력 사업인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신평은 "우수한 시장지위와 최근 개선된 이익창출력 및 운전자본 감축 등에 따른 차입부담 완화 등을 감안했다"며 "대규모 투자 일단락, 운전자본 감축 등에 힘입어 차입부담이 크게 완화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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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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