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대신증권에 통합인증 솔루션 공급

신민경 2021. 9. 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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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이 대신증권에 소프트웨어 보안 매체 기반 사설인증서(PKI)와 모바일OTP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아톤 사설인증서와 모바일OTP 솔루션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화이트박스 기반 저장 매체 '엠세이프박스(mSafeBox)'를 적용해 고객 단말기에 저장된 주요 정보를 보호하고 데이터 유출을 원천 방지해 보안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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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이 대신증권에 소프트웨어 보안 매체 기반 사설인증서(PKI)와 모바일OTP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신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웹트레이딩시스템(WTS)에 아톤의 사설인증서와 모바일OTP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간편 PIN 번호나 생체 인증으로 전자 서명을 할 수 있다. 또 별도 실물 보안 매체 없이 OTP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검증할 수 있어 주식 거래가 용이해진다.

아톤 사설인증서와 모바일OTP 솔루션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화이트박스 기반 저장 매체 ‘엠세이프박스(mSafeBox)’를 적용해 고객 단말기에 저장된 주요 정보를 보호하고 데이터 유출을 원천 방지해 보안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김종서 아톤 대표는 "올해는 특히 증권사 신규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미 은행과 증권사,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권 레퍼런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금융권의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디지털 흐름에 따라 새로운 고객 창출에 많은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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