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디펜딩 챔피언 오리온, 이승현-이종현 앞세워 KGC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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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고양 오리온이 국내선수간 맞대결에서 안양 KGC를 눌렀다.
오리온은 14일 상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 MG새마을금고 KBL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승현(16점·7리바운드)과 이종현(13점·8리바운드)을 중심으로 한 높이싸움에서 앞서며 KGC를 89-79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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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14일 상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 MG새마을금고 KBL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승현(16점·7리바운드)과 이종현(13점·8리바운드)을 중심으로 한 높이싸움에서 앞서며 KGC를 89-79로 꺾었다. 오리온은 16일 수원 KT(1승)과 조 1위를 놓고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선 각조 1위만 4강에 오른다. KGC는 2패로 대회를 마쳤다.
오리온과 KGC는 이날 외국인선수를 한 명도 기용하지 않았다. 오리온 머피 할로웨이와 미로슬라브 라둘리차는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장한 채 관중석에서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KGC 데릴 먼로는 13일에야 자가격리를 마쳤고, 오마리 스펠맨은 아직 입국하지도 않았다. 미국에서 비자발급이 늦어져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오리온은 포스트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외곽슛이 잘 터지지 않아 경기를 원활하게 풀어가지 못했다. 3쿼터까지 3점슛 23개를 시도해 3개만 성공시켰다. KGC 우동현(3점슛 9개 포함 31점)을 봉쇄하지 못해 3쿼터까지 시소게임을 펼친 오리온은 4쿼터 들어 이승현이 중심을 잡아준 가운데 조한진(7점), 김강선(13점)이 3점슛을 터트리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덕에 승리를 낚았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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