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감사원장 후보에 최재해 전 감사위원 지명

2021. 9. 14.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감사원장 후보로 최재해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명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지난 6월 28일 감사원장직을 전격 사퇴한 지 78일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하 씨에게 검찰 구형량보다 무거운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하 씨는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한 혐의로 벌금 1천만 원에 약식기소됐다가, 법원의 판단에 따라 정식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감사원장 후보로 최재해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명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지난 6월 28일 감사원장직을 전격 사퇴한 지 78일 만입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14일) 브리핑을 통해 "최재해 후보자가 감사원에 재직하면서 쌓은 균형감 있는 식견과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원로목사가 별세했습니다.

1936년에 태어난 조 목사는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오다 오늘 아침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교인 수 70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 교회로 키워 기네스북에 등재시키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 차려졌으며, 장례예배는 오늘 18일 한국교회장으로 치러집니다.

---

프로포폴 불법 투약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하정우 씨에게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하 씨에게 검찰 구형량보다 무거운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하 씨는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한 혐의로 벌금 1천만 원에 약식기소됐다가, 법원의 판단에 따라 정식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선고 직후 취재진 앞에 선 하 씨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더 책임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