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스]코로나19 시대 공연도 '나홀로'..10명중 7명 '혼공족'

이재훈 2021. 9. 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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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엔 '나홀로 관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월간 공연전산망'에 따르면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시기이자 민간 공연장 한 칸 띄어앉기가 적용됐던 작년 9월 나홀로 관객 비율이 74.7%로 가장 높았다.

(단, 해당 수치는 전체 티켓 구매 건 중 1인 1티켓 구매건수의 비율을 구한 것으로, 실제 '나홀로' 공연관람을 한 관객 비율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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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엔 ‘나홀로 관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월간 공연전산망’에 따르면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시기이자 민간 공연장 한 칸 띄어앉기가 적용됐던 작년 9월 나홀로 관객 비율이 74.7%로 가장 높았다.

전체 관객 10명 중 7명이 '혼공족'이었던 셈이다. (단, 해당 수치는 전체 티켓 구매 건 중 1인 1티켓 구매건수의 비율을 구한 것으로, 실제 ‘나홀로‘ 공연관람을 한 관객 비율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 이후 1차 대유행 기간(2월~7월)에 전체 관객수는 급감한 것에 반해 나홀로 관객수는 상대적으로 비율이 증가했다. 특히 3월~6월 동안에는 관객 절반 이상이 나홀로 관객(비율이 50% 이상)이었다. 2021.09.15. (자료 =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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