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캐릭터 만나 탄생한 '타이니탄 김', 해외 21개국 수출
2021. 9. 14. 18:0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타폭스패밀리(대표 이대희)가 HYBE(대표 박지원)와 라이선스 계약한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을 활용한 ‘타이니탄 김(TinyTAN GIM)’을 해외 21개국에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폭스패밀리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K-슈퍼푸드로 소개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의 전통 식재료인 김이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을 만나 탄생한 '타이니탄 김'"이라며 "‘다이너마이트’, ‘매직 도어’ 두 가지 버전이고 각 버전은 김치맛, 와사비맛, 불닭맛, 마라맛, 불고기맛, 버터갈릭맛, 치즈맛, 오리지널맛 총 여덟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TinyTAN’은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되어 캐릭터가 됐다는 콘셉트로 매직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타이니탄 김(TinyTAN GIM)’은 40년 전통 김 제조사 성경식품 ‘지도표 성경김’에서 제조를 담당하며, 9월 중 한국을 시작으로 해외 21개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사진 = 스타폭스패밀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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