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 동부전선 제3군단 방문.. 북한군 동향 점검

이종윤 2021. 9. 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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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은 1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3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건반사적으로 즉각 대응해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할 수 있도록, 작전기강을 확립하고 강한 훈련을 통해 전투기술을 지속 연마해줄 것"을 지시했다.

원 의장은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병 여러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기에 국민들께서 군을 믿고 추석 연휴를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경계작전과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빈틈이 없도록 매진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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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대응, 임무수행태세 확립'으로 작전 승리 종결 강조
원인철 합참의장은 1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동부전선을 담당하고 있는 제3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최근 북한군 동향과 군단의 작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사진=합참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인철 합참의장은 1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3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건반사적으로 즉각 대응해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할 수 있도록, 작전기강을 확립하고 강한 훈련을 통해 전투기술을 지속 연마해줄 것"을 지시했다.

합참은 이날 원 의장이 최근 북한군 동향과 동부전선을 담당하고 있는 3군단의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험준한 산악지형과 넓은 책임지역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정예 산악군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원 의장은 특히 "동부 산악지역은 태풍이나 폭우로 경계 시설물 등에 피해가 자주 발생하므로 선제적인 예방 조치 강구"와 "국방개혁2.0'과 연계한 부대개편과 새롭게 전력화되는 장비들의 조기 임무수행태세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원 의장은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병 여러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기에 국민들께서 군을 믿고 추석 연휴를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경계작전과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빈틈이 없도록 매진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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