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음성 인력회사 등 33명 확진..누적 563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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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음성의 한 인력 회사를 고리로 진천과 음성지역 외국인 집단감염이 신규로 확인되면서 확진자가 하루 새 또다시 눈에 띄게 늘었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감염이 무려 20명이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증상 발현 확진자가 10명, 타지역(서울, 충남 천안) 감염 유입이 3명이다.
특히 음성의 한 인력 회사를 고리로 진천 10명, 음성 한 명 등 모두 11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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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음성의 한 인력 회사를 고리로 진천과 음성지역 외국인 집단감염이 신규로 확인되면서 확진자가 하루 새 또다시 눈에 띄게 늘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진천 17명, 청주 12명, 음성 4명 등 모두 3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감염이 무려 20명이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증상 발현 확진자가 10명, 타지역(서울, 충남 천안) 감염 유입이 3명이다.
특히 음성의 한 인력 회사를 고리로 진천 10명, 음성 한 명 등 모두 11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이 회사와 관련한 확진자도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모두 15명이 됐다.
청주에서는 이미 집단감염이 확인된 소년원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도 모두 48명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73명을 포함해 모두 5633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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