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환경오염 취약시설 특별단속

이학권 2021. 9. 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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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오는 17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함에 따라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과 장기간 가동이 중단된 오염물질 처리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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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오는 17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함에 따라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오염물질 우려 배출업소와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장 등이다. 특히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주변 등 하천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군은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과 장기간 가동이 중단된 오염물질 처리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염물질의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계획했다"며 "폐수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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