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물류기업 2개사 신규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창성 기자 2021. 9. 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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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우정항공의 대규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우정항공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1공항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5년 지정된 국내 유일의 공항형 자유무역지역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관리권한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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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1공항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임준석(왼쪽 네번째부터) 우정항공 대표이사,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생영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전무와 관계자들 모습.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우정항공의 대규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우정항공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1공항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 지역은 인천공항 제1공항물류단지의 N1·N2 필지다. 에이씨티앤코아물류와 우정항공은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N1 필지(에이씨티앤코아물류)와 N2 필지(우정항공)에 대형 물류센터를 각각 건설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두 회사의 투자비용은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최대 300억원, 우정항공 약 320억원(최종단계 포함) 규모다.

공사는 물류센터 운영시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물동량이 연간 약 15만톤 증가하고 물류센터의 건설 및 운영과정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5년 지정된 국내 유일의 공항형 자유무역지역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관리권한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화물터미널(113만6000㎡)과 공항물류단지(191만4000㎡, 미개발부지 포함)로 구성돼 있으며 2005년 4월 1단계 지정(약 210만㎡) 이후 단계적 확대 지정을 통해 현재는 총면적 305만㎡ 규모로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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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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