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저항군 지도자 집 털다..현금 76억원에 금괴도

주성완 2021. 9.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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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문화위원회 멀티미디어 국장이 현지시간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암룰라 살레 전 아프간 제1부통령의 집에서 현금 약 76억원과 금괴 18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살레 전 부통령은 탈레반의 아프간 재장악 이후 반텔레반 저항운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탈레반 측이 관련 영상을 공개한 건 과거 탈레반 정부 고위 인사의 부패를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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