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모든 학생에게 문화생활 선불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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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원도내 모든 학생들에게 문화생활을 도울 선불카드가 지원된다.
14일 강원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등 교육활동이 제한됐던 학생들의 문화·심리·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문화생활 선불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와 '슬기로운 문화생활 카드' 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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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말 학생에 전달 계획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원도내 모든 학생들에게 문화생활을 도울 선불카드가 지원된다.
14일 강원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등 교육활동이 제한됐던 학생들의 문화·심리·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문화생활 선불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14만 6900여 명이며 선불카드로는 도서, 영화, 공연, 레져, 문구, 음반, 예체능 관련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와 '슬기로운 문화생활 카드' 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선불카드 지원 대상자를 이달 중순까지 종합해 카드를 제작한 뒤 다음달 말까지 학생들에게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강원CBS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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