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향하는 중국 미투 운동 상징 저우샤오셴

민경찬 2021. 9.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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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방송 CCTV 인턴 시절의 성추행을 폭로해 중국 미투 운동의 상징이 된 저우샤오셴(왼쪽)이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당시 자신을 추행한 텔레비전 진행자 주쥔을 상대로 한 법정 소송에 참석하기 전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저우는 2018년 CCTV 인턴 시절 유명 진행자였던 주쥔에게 성추행 당한 것을 경찰에 신고했다가 관계자들의 회유와 소송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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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중국 국영방송 CCTV 인턴 시절의 성추행을 폭로해 중국 미투 운동의 상징이 된 저우샤오셴(왼쪽)이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당시 자신을 추행한 텔레비전 진행자 주쥔을 상대로 한 법정 소송에 참석하기 전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저우는 2018년 CCTV 인턴 시절 유명 진행자였던 주쥔에게 성추행 당한 것을 경찰에 신고했다가 관계자들의 회유와 소송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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