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운드리 포럼' 행사 재개..온라인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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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신 반도체 기술을 고객사에 소개하는 장인 '삼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포럼'을 다시 개최한다.
삼성이 이 포럼을 개최한 것은 지난해 5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예정돼 있던 미국 행사를 취소한지 1년여 만이다.
한편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국내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을 돌며 고객사와 만나 파운드리 최신 기술 현황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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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 행사 취소 이후 1년여 만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최신 반도체 기술을 고객사에 소개하는 장인 '삼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포럼'을 다시 개최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최시영 파운드리 사업부장(사장) 명의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 '초정장을 주요 고객사에 발송했다.
삼성이 이 포럼을 개최한 것은 지난해 5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예정돼 있던 미국 행사를 취소한지 1년여 만이다.
올해 포럼은 '또 한 차원을 더하다(Adding One More Dimension)'는 주제로 온라인 개최한다. 한국 기준으로 내달 7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시영 사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정기태 삼성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실장(부사장), 최길현 제조기술센터장(부사장), 심상필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 등 주요 임원이 직접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외부 연사로 IBM 연구소 총괄 다리오 길 수석 부사장, 샤 라비 페이스북 반도체 총괄 부사장, 카롤린 수어드 인텔 글로벌 공급망 부사장 등이 행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국내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을 돌며 고객사와 만나 파운드리 최신 기술 현황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나, 지난해 코로나19를 이유로 행사가 사상 처음으로 연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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