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박현선, 임신 4개월인데 깡마른 몸매 "배 나와서 사이즈 늘어"

하수정 2021. 9.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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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이 임신 후 커지는 D라인을 비롯해 꼬리뼈 통증을 호소했다.

유명 인플루언서 겸 패션사업가 박현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핫 점점 배가 나오기 시작해서, 사이즈가 늘었어요"라며 "폭신한 슬리퍼신고 촬영용 슈즈는 들고 다니는 때가 왔어요. 핑시 스타일이 점점 편하게 갈지도 몰라요 모델 분을 섭외해야 할지도..#꼬리뼈통증 너무 심해요. 막달이나 아픈 거라는데 왜 아픈 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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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박현선이 임신 후 커지는 D라인을 비롯해 꼬리뼈 통증을 호소했다.

유명 인플루언서 겸 패션사업가 박현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핫 점점 배가 나오기 시작해서, 사이즈가 늘었어요"라며 "폭신한 슬리퍼신고 촬영용 슈즈는 들고 다니는 때가 왔어요. 핑시 스타일이 점점 편하게 갈지도 몰라요 모델 분을 섭외해야 할지도..#꼬리뼈통증 너무 심해요. 막달이나 아픈 거라는데 왜 아픈 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4개월 차를 맞은 예비엄마 박현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현선은 "점점 배가 나오기 시작해서 사이즈가 늘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군살 하나 없는 깡마른 몸매가 시선을 끌기도 했다.

앞서 박현선은 지난 11일 SNS를 통해 "저와 천사님이 엄마 아빠가 된답니다. 선물처럼 찾아온 소중한 아가, 갑작스럽게 찾아와 계획했던 일정들은 틀어졌지만 기다렸던 만큼 너무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만날 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임신 16주가 됐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해 10월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받은 수재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했고, SBS '시크릿 가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박현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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