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국내증시 일제히 오름세..코스피 314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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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내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며 마쳤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은 외국인이 '사자'를 취했다.
코스닥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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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강세…0.67% 오른 3148.83 마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4일 국내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며 마쳤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은 외국인이 '사자'를 취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7포인트(+0.67%) 오른 3148.83에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39억 원, 7632억 원을 사들였고 개인 홀로 1조663억 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39%), SK하이닉스(+0.94%), 삼성전자우(+0.85%), 삼성SDI(+1.89%), 현대차(+1.95%), 셀트리온(+0.38%)이 상승했다.
반면 연일 '규제 압력'을 받고 있는 네이버(-1.35%), 카카오(-0.40%)는 이날도 하락했다. LG화학(-1.74%)도 약세를 보였다.
업종은 항공사, 게임엔터테인먼트, 은행,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호텔·레스토랑·레저가 3~4% 가량 상승했다. 반면 철강,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 컴퓨터와 주변기기, 비철금속은 1% 가량 하락했다.
코스닥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다. 지수는 전장대비 11.40포인트(+1.11%) 오른 1037.74에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42억 원, 713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 홀로 2106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64%), 에코프로비엠(+8.33%), 펄어비스(+2.47%), 카카오게임즈(+0.84%), 엘앤에프(+2.60%), SK머티리얼즈(+1.02%), 씨젠(+1.75%), 알테오젠(+2.48%)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에이치엘비(-6.43%)는 하락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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