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한민국이 그렇지 뭐" 지원금 못 받은 중국 동포의 말

2021. 9.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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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난지원금 신청과 또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급 대상에서 탈락한 일부 중국 동포들이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일부 중국 동포들이 한국 정부를 향해 비난을 일삼는 내용인데, "X한민국이 그렇지 뭐"라면서 나라가 작은 만큼 씀씀이가 작다는 식으로 비난을 합니다.

이어서 "재난지원금 못 받은 사장님들, 도끼, 망치 들고 정부 찾아갑시다"라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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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난지원금 신청과 또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급 대상에서 탈락한 일부 중국 동포들이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정부에 엉뚱한 비난'입니다.

어제(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일부 중국 동포들이 한국 정부를 향해 비난을 일삼는 내용인데, "X한민국이 그렇지 뭐"라면서 나라가 작은 만큼 씀씀이가 작다는 식으로 비난을 합니다.

이어서 "재난지원금 못 받은 사장님들, 도끼, 망치 들고 정부 찾아갑시다"라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또 다른 글에서는 F4 비자를 언급하면서 '재난지원금 안 주냐, 세금 적게 냈나, 보험료 적게 냈나?'라며 욕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F4 비자는 외국 국적 동포가 국내 체류할 때 발급받는 비자로 재난지원금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애초에 지원금 대상이 아닌 중국 동포가 우리 정부를 막무가내로 비난하는 글이 퍼지자, 이를 본 국내의 누리꾼들은 "원래 자격이 안 되는 건데, 도끼를 든다니? 무슨 영화 찍나?", "반대로 제가 중국 가면 지원금 주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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