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수리전통시장 민속5일장 확대 이전

양평=김동우 기자 2021. 9.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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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1일, 양수리 1060일대에서 열리던 양수리전통시장 민속 5일장이 양수리 1001일원으로 확대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속 5일장 확대이전 개장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5일장 주요 출입구에 방역통제소 운영,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의무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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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전통시장 확장 이전 개장식. /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1일, 양수리 1060일대에서 열리던 양수리전통시장 민속 5일장이 양수리 1001일원으로 확대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속 5일장 확대이전 개장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5일장 주요 출입구에 방역통제소 운영,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의무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양수리 민속5일장은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으로 활용하던 공간에서 운영돼 공간적 제약으로 5일장 규모가 25개 내외로 협소했지만 이전 개장한 장소는 기존 장소보다 약 3배 이상의 장꾼들이 참여할 수 있어 양수리 민속 5일장이 항상 고심하던 품목과 수량의 한계를 한방에 해결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경기도상권진흥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양수리전통시장은 아케이드 내외부에 다양한 프리마켓 셀러들이 참여해 주말 연꽃마켓 및 나이트마켓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속 5일장이 열리는 주말에는 전통시장과 민속 5일장을 연계해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영향으로 양수리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줄어든데다가 민속 5일장이 열리지 못해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어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민속 5일장 이전은 양수리 지역상권 활성화의 새바람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양수리전통시장 및 민속 5일장까지 방문하는 관광 코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교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장은 “양수리전통시장의 숙원사업인 민속 5일장 이전은 주변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도움 아래 가능했으며, 5일장 이전이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양평군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양수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줄어 상인들이 힘든 걸로 안다. 이번 민속 5일장 확대이전으로 양수리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이 더욱 매력 있는 상권으로 도약했으면 한다”며 “양수리전통시장 및 주변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양평군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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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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