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교직원공제회, 국내주식 위탁운용사 선정 착수

조해영 입력 2021. 9. 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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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가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국내주식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내고 다음 달 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번에 선정하는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는 '장기성장형'으로 시총 1000억원 미만은 편입할 수 없고 △시총 1조원 이하 30% △시총 5000억원 이상 15% △시총 1000억원 이상 10%까지 투자 한도를 설정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에도 장기성장형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를 3곳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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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교직원공제회가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 총 3곳을 선정해 200억원씩 6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사진=교직원공제회)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국내주식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내고 다음 달 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정량평가를 통해 3배수를 뽑고 현장실사와 비대면 정성평가 등을 거쳐 오는 11월 18일 최종 선정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하는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는 ‘장기성장형’으로 시총 1000억원 미만은 편입할 수 없고 △시총 1조원 이하 30% △시총 5000억원 이상 15% △시총 1000억원 이상 10%까지 투자 한도를 설정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에도 장기성장형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를 3곳 선정한 바 있다. 운용사 수와 투자금액 역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사회책임투자형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올해 운용사 수와 투자금액 모두 늘린 바 있다.

조해영 (hych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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