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캐스퍼 15일부터 양산 돌입
박진주 2021. 9. 14. 17:39
'광주형 일자리' 첫 적용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15일부터 캐스퍼 양산에 들어간다.
GGM은 이날 오전 10시 조립공장에서 양산 1호차 생산 기념식을 한다. 2019년 1월 광주시와 현대차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2년 8개월, 같은 해 12월 공장 착공 이후 1년 9개월여 만이다.
캐스퍼는 경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다.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은 외관 디자인, 2대 주주인 현대차의 연구·개발과 판매 노하우 등에 힘입어 인터넷 예약·판매 첫날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했다.
GGM은 연말까지 1만2000대, 내년부터는 7만대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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