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신고받고 10대 둘 체포..경찰 수색하자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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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총기 난사 계획한 10대들'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중학교 8학년에 재학 중인 13살과 14살 학생 2명이 학교에서 총기 난사를 계획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선생님으로부터 '소년들 가운데 한 명이 총기를 갖고 있을 수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두 사람을 체포했습니다.
두 학생의 집과 학교를 수색한 경찰은 학교 내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와 총기, 칼 등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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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총기 난사 계획한 10대들'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중학교 8학년에 재학 중인 13살과 14살 학생 2명이 학교에서 총기 난사를 계획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선생님으로부터 '소년들 가운데 한 명이 총기를 갖고 있을 수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두 사람을 체포했습니다.
두 사람은 암시장에서 총기 구매를 시도하고 파이프 폭탄을 연구해왔다고 하는데, 특히 지난 1999년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사건을 다방면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은 체포 당시에는 총기를 갖고 있지 않았으나, 학교에 총을 가져오려는 의사를 반복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학생의 집과 학교를 수색한 경찰은 학교 내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와 총기, 칼 등을 발견했습니다.
두 학생은 정신건강 시설에서 감정을 받은 뒤 소년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끔찍한 악몽이 재현될 뻔했네요. 미리 체포해서 다행입니다", "아직 어린 중학생들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가슴이 답답하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페이스북 Lee County Sheriff's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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