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연락사무소 개소 3주년..통일부 "재가동 노력"
보도국 입력 2021. 9. 14. 17:34
통일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3주년을 맞아 "통신연락선 복원과 연락사무소 재가동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는 남북연락사무소 기능 중단 상황이 지속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의 핵심 합의 사항으로 3년 전 9월 14일 개소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해 6월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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