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0대 대선 경선 선거인단 사상 최대치 경신..215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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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선거인단 수가 14일 지난 19대 대선 당시 선거인단 규모(214만 4,840명)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민주당 선거인단 모집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 기준 민주당이 모집한 선거인단 수는 총 214만 7,5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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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선거인단 포함시 215만명 넘겨
더불어민주당 제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선거인단 수가 14일 지난 19대 대선 당시 선거인단 규모(214만 4,840명)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민주당 선거인단 모집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 기준 민주당이 모집한 선거인단 수는 총 214만 7,572명이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경선 선거인단보다 2,732명 더 많은 수치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3차 선거인단 모집이 1·2차 모집에 비해 부진하면서 이번 선거인단 총 수는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 19대 대선 경선 선거인단 규모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선거인단 모집 마감일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민주당 3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모집은 이날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민주당은 지난 7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선거인단으로 64만 1,922명을 모집했다. 2차 국민선거인단(7월 16일~8월 3일 모집) 모집에는 49만 6,449명이 응했다. 자동으로 선거인 명부에 오르는 대의원·권리당원 수는 72만 544명이다. 여기에 이날까지 3차 선거인단으로 28만 5,920명을 더 확보했다. 현재까지 4,0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재외국민 선거인단까지 합치면 민주당 총 선거인단 수는 215만명을 넘어서게 된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한 재외국민 선거인단 모집은 오는 26까지 진행된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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