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패럴림픽,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전북의 얼굴들

김민수 2021. 9. 14.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일원에서 개최된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에 출전했던 전북도 소속 선수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4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주인공인 탁구 백영복, 이근우, 사이클 이도연 선수, 도청·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을 접견실에 초청했다.

전북도에서는 탁구와 육상, 사이클 3개 종목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패럴림픽에 첫 출전한 탁구 백영복 선수가 남자단체전(TT4-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송하진 전북지사, 전북도청에서 4명의 선수 등 격려

[전주=뉴시스] 14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도청 접견실에서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한 전북 출신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 2021.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일원에서 개최된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에 출전했던 전북도 소속 선수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4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주인공인 탁구 백영복, 이근우, 사이클 이도연 선수, 도청·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을 접견실에 초청했다.

도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역경을 이겨내고 성과를 이루어낸 선수를 높이 칭찬하고,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활동 환경조성과 우수한 장애체육인에 대한 지원 확대로 행복한 복지전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22개 종목 중 14개 종목에 15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 2, 은 10, 동 12개를 획득해 종합 41위를 기록했다.

[전주=뉴시스] 14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도청 접견실에서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한 전북 출신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 2021.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도에서는 탁구와 육상, 사이클 3개 종목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패럴림픽에 첫 출전한 탁구 백영복 선수가 남자단체전(TT4-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3회 연속 패럴림픽 입상에 도전했던 장애인 육상의 간판스타 전민재와 2016 리우대회 은메달 사이클 이도연은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