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추석 연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 권고

황봉규 2021. 9. 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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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추석 연휴에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보라고 14일 권고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재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를 찾아 후손들에게 알려 도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법적으로 상속권이 있는 사람이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된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을 갖춰 전국의 가까운 시·군·구 지적업무 담당 부서나 경남도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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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땅 찾기' 신청서류 견본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추석 연휴에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보라고 14일 권고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재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를 찾아 후손들에게 알려 도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준다.

1993년 경남도에서 처음 추진한 이후 우수시책으로 채택돼 2001년 전국으로 확산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3만3천107명이 신청해 1만2천818명이 5만2천451필지(7천618만7천83㎡)의 토지를 찾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법적으로 상속권이 있는 사람이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된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을 갖춰 전국의 가까운 시·군·구 지적업무 담당 부서나 경남도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에 수출물류비 지원…온라인 신청 가능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 중 최근 1년간(2020년 8월∼2021년 7월) 직접 수출실적이 5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항공 또는 해상을 통한 운송비, 하역비, 창고비 등을 업체 수출실적에 따라 100만 달러 이하 200만원, 1천만 달러 이하 300만원, 5천만 달러 이하는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고용우수기업 70%, 수출실적이 낮은 수출 초기기업에 30%를 배정해 선정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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