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코로나 대응 잘했다' 64.9%..청렴도 64.5% 긍정

최현구 기자 2021. 9. 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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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65%가 충남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4일 충남교육청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2022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도민 1052명 가운데 64.9%가 이같이 대답했다.

한편,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직무수행을 잘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7.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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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57.8%
충남교육청.© 뉴스1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도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65%가 충남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4일 충남교육청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2022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도민 1052명 가운데 64.9%가 이같이 대답했다. 불만족하다는 응답은 26.8%였다.

또 충남교육청의 청렴도를 묻는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64.5%가 청렴하다고 답했다. 과거보다 나빠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15.3%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교육정책 중 가장 잘한 정책으로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30.6%로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기초학력 보장과 민주시민교육 16.8%, 교육복지 실현이 15.8%로 뒤를 이었다.

충남 미래교육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Δ학습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교육과정 운영(25.0%) Δ교육복지 확대(22.3%) Δ인문소양 민주시민교육 활성화(20.4%) Δ디지털 교육환경 구축(14.7%) Δ생태교육 강화(11.8%) 순으로 평가했다.

한편,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직무수행을 잘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7.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한다는 응답은 20.9%였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충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52명(응답률 5.3%)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는 자동응답 50%와 모바일 웹 50% 혼용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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