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고배당주에 투자..1년 수익률 24%

신화 입력 2021. 9. 14. 17:21 수정 2021. 9. 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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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펀드 돋보기 /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국내 우량기업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하며 콜옵션 매도를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사용한다. 단순히 배당주에만 투자하는 것에서 벗어나 주식, 채권, 옵션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배가한 멀티애셋 전략을 활용한 펀드다.

이 펀드는 13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9.29%, 1년 23.57%, 3년 25.90%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펀드는 기업의 투명성 강화와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 등에 따라 우선주의 디스카운트가 지속적으로 완화될 가능성과 기업의 배당 증가에 대한 사회적 요구 등으로 배당성향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우량기업의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한다. 우선주 편입 종목은 해당 기업의 펀더멘털, 시가총액 및 거래량을 고려해 선정하며, 과거 3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금배당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배당주를 선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 펀드는 또 콜옵션을 매도함으로써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을 병행한다. 주가 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현물 주가의 완만한 상승 시나 횡보 또는 주가 하락 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수익이 가능하다.

70~80% 수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며 나머지 20~30%는 현금이 높은 자산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이자수익을 추구한다. 배당주의 꾸준한 배당수익과 채권의 이자수익이 더해지면서 지수나 주가가 하락해도 손실을 일정 수준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

또 주식 자본소득·옵션 수익 부분은 비과세가 돼 절세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고객의 다양한 투자성향을 반영하여 일반형 외에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 지급식 형태로도 가입할 수 있으며, 글로벌 및 차이나 지역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펀드도 운용 중에 있다. 퇴직연금, 연금저축 상품으로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AI금융공학운용부문 전무는 "시장에 대한 투자에서 현금흐름에 대한 투자로 전환되는 투자자의 수요를 반영한 상품으로 저금리 시대의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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