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기부 장관, AI 스타트업 캠프 등 광주서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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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권칠승 장관이 전날에 이어 광주지역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을 찾아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일자리를 제공할 특화사업장 구축계획을 소개하고, 친환경 채소재배 스마트팜 특화사업장 부지를 방문해 창업교육 현장실습 시설과 창업보육공간 구축 계획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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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등 점검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권칠승 장관이 전날에 이어 광주지역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을 찾아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일자리를 제공할 특화사업장 구축계획을 소개하고, 친환경 채소재배 스마트팜 특화사업장 부지를 방문해 창업교육 현장실습 시설과 창업보육공간 구축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옛 청사를 리모델링해 창업자와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등이 모인 '개방형 AI(인공지능) 관련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한 '광주 AI 스타트업 캠프' 개소식에 참석했다. 권 장관은 "지역 내 인공지능 분야 창업투자 핵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무인 자율주행 특장차(노면청소차, 쓰레기수거차) 규제자유특구에선 실증 추진 현황을 살피고, 특구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주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12월 특수목적용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확보를 위해 지정됐고, 최근 무인 특장차의 안전한 실증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 운영되고 있다.
권칠승 장관은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가 국내 자율차 관련 부품 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무인차 상용화 시대의 첫 발을 내딛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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