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우체국 추석 선물택배 배송에 총력 중

김민수 2021. 9. 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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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이경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지원에 나섰다.

14일 전북우정청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아울러 전북지방우정청은 이달 24일까지는 신선식품 등 부패할 수 있는 소포우편물의 접수가 제한되며, 비대면 배달에 대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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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중 120만 건 처리 예상
9월 13일 20만 건으로 최대물량 처리

[전주=뉴시스] 전주우편집중국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이경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지원에 나섰다.

14일 전북우정청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우정청 직원 30여명은 추석 소포 우편물이 폭주하는 전날인 13일 전주우편집중국에서 밤늦게까지 특별 지원에 참여했다.

올 추석은 코로나19에 명절소포 물량증가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11% 증가한 120만건이 소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북우정청은 1700여명의 임시 인력과 100여대의 운송차량을 증차해 우편물이 적기에 소통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경우 청장 직무대리는 “완벽한 코로나19 방역과 종사원의 사고 예방활동으로 고객의 소중한 추석 선물이 안전하게 배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물량 폭주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 될 수 있으므로 고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지방우정청은 이달 24일까지는 신선식품 등 부패할 수 있는 소포우편물의 접수가 제한되며, 비대면 배달에 대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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