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치매·재활 노인전문병원 건립 추진

이은희 2021. 9. 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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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금호읍 신월리 일원에 치매·재활 노인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영천시는 14일 대구시 소재 종합건설사 ㈜범창B.I.D(대표 김동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병원 설립에 따른 자문과 협의, 교류협력 가능 분야 발굴,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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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범창B.I.D와 업무협약...326억원 투자 300병상 규모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14일 영천시가 ㈜범창B.I.D와 금호읍 신월리에 노인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2021.9.14. 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가 금호읍 신월리 일원에 치매·재활 노인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영천시는 14일 대구시 소재 종합건설사 ㈜범창B.I.D(대표 김동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가칭 의료법인 범창은 사업비 326억 원을 투입해 토지를 매입하고 건물을 신축한다. 또 지역 노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을 증진하고 치매도 예방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병원 설립에 따른 자문과 협의, 교류협력 가능 분야 발굴,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제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시대가 왔고 증가하는 노인질환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노인건강을 돌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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