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김요한,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사건에 소신 발언 (종합)

곽현수 2021. 9. 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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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배구 선수 김요한이 배구계를 들썩이게 했던 이재영, 다영 자매의 학교 폭력 가해 논란에 소신 발언을 해 화제다.

이날 김요한은 정용진, 최욱으로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재영, 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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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배구 선수 김요한이 배구계를 들썩이게 했던 이재영, 다영 자매의 학교 폭력 가해 논란에 소신 발언을 해 화제다.

13일 정용진, 최욱의 매불쇼(이하 '매불쇼') 속 코너인 '한낮의 매불 엔터'에서는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김요한은 정용진, 최욱으로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재영, 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요한은 "전국민이 관심을 가진 사건이라 많이 조심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이후 그는 "학창시절에 일어났던 일은 우리가 서로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김요한은 이재영, 다영 자매의 어머니가 프로 배구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 어머니가 프로에서는 영향력이 없었다. 다만 그 팀에서는 있었을 수 있다. 후배가 감독으로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 후 "아마 프로에서 영향력은 없었겠지만 학원 스포츠에서는 그 분이 국가대표까지 했던 분이라 영향력이 엄청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요한은 "보통 학원 스포츠 감독들은 그 위치까지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 많이 숙이고 들어갔을 것이다. 그래서 입김이 강해졌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후 여전히 스포츠계에서 폭력이나 강한 위계질서가 존재하는지를 묻자 "예전에는 담임 선생님에게도 맞는 것도 당연한 시기가 있었다. 나도 당했었다"며 "이재영, 다영 자매 이야기는 기사로 접했는데 너무 심하더라. 선배들이 집합을 시키는 이유는 기강을 잡기 위해서인데 개인적으로 괴롭히기 위해서 그러는 경우는 없다. 피해자 분들이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김요한은 "폭력은 당연히 없어져야 한다. 그래서 협회 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학창시절에 폭력 전과가 있으면 프로에 뽑히지 못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폭력은 완전히 없어져야 한다"고 발언을 끝맺었다.

[사진제공='매불쇼' 유튜브 화면 캡처]

YTN star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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