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랑비탈바이오, 한국새싹인삼스마트팜협회와 업무 제휴

고문순 기자 2021. 9. 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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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비탈바이오(주)는 (사)한국새싹인삼스마트팜협회와 새싹인삼 등 특용작물의 재배 기술 개발 연구 및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한국새싹인삼스마트팜협회의 신동익 회장과 엘랑비탈바이오 남우영 대표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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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비탈바이오(주)는 (사)한국새싹인삼스마트팜협회와 새싹인삼 등 특용작물의 재배 기술 개발 연구 및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엘랑비탈바이오(주)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한국새싹인삼스마트팜협회의 신동익 회장과 엘랑비탈바이오 남우영 대표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했다.

한국새싹인삼스마트팜협회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특용작물 재배를 통해 녹색 일자리 창출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신동익 회장은 25년간 도시농업을 주창하고 도시농업 보급 및 교육 활동을 해온 이력을 가지고 있다.

녹색경제 시대의 식물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 바이오 산업은 인간의 건강을 대상으로 하는 레드 바이오와 연결돼 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더 다양한 식물을 바이오 자원화한다.

엘랑비탈바이오는 이러한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흐름에 맞춰 '식물의 유전적 특성을 지닌 식물체 내 유산균 활성을 통한 식물 대사체 생성 추출 기술_VPMI'라는 그린 바이오 to 레드 바이오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신동익 회장은 협약식 이후 모두 발언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가 필수인데, 엘랑비탈바이오와 같은 그린바이오-레드바이오 융합 산업의 기술 선도 기업과 협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엘랑비탈바이오 남우영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그린바이오 to 레드바이오 시장을 선도하고, 관련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기술 실증 및 시험 재배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 및 품질 관리 매뉴얼을 확보해 도시농업 농가들에 교육 및 보급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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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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