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비대면 추석엔 홍삼 선물로 면역력과 감사함 전하세요"

정정욱 기자 입력 2021. 9. 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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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몰 '프리미엄 포장+당일배송' 눈길
비대면 추석, 특별한 배송 서비스
금액 따라 최대 2만 원 쿠폰 혜택
홍삼정 에브리타임, MZ세대에 인기
KGC, 최대 432가지 안전성 검사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추석선물로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주목받고 있다. 모델 한석규가 소개하는 ‘함께 하고픈 마음 담아, 건강한 추석 되세요’ 프로모션. 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추석맞이로 분주하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과 함께 추석선물로 정관장 홍삼 제품의 인기가 늘었기 때문이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면역력 증진, 피로해소, 기억력과 혈행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지니고 있다.

비대면 추석선물 서비스로 무장

먼저 22일까지 ‘함께 하고픈 마음 담아, 건강한 추석 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19종의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의 인기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인 천녹, 황진단, 홍삼정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비대면 선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식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정몰)’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기존회원은 최대 2만 원, 신규회원은 최대 1만 원의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제품 구매에서부터 품격 있는 비대면 선물을 위한 특별포장, 매장픽업 서비스도 마련했다. 특별포장 서비스는 제품의 품격을 높이고 정성을 더하고자 하는 고객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포장 전문 명인의 섬세한 포장으로 홍색보자기, 청색보자기, 한지, 리본 등 다양한 형태의 포장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매장픽업 서비스는 정몰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인근 정관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하다. 선물을 직접 들고 다니기 힘들거나 배송처 주소를 모르는 경우에 적합한 서비스다.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여건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추석 선물을 미리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18일 정오까지 제품을 당일 주문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도 시행한다. 비대면 트렌드로 택배 수요가 집중되고 일반택배 접수가 일찍 마감되는 점을 감안해 마련했다. 제품 결제 즉시 인근 정관장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배송되며, 20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료가 무료다.

이홍규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정관장은 가치 있는 선물이라는 인식이 있어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적합하다”며 “비대면 추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오프라인 장점이 결합된 정관장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품격을 더했다”고 했다.

추석선물 인기 아이템 홍삼정 에브리타임. 사진제공|KGC인삼공사
인기 품목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최근 추석선물로 인기 있는 제품은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꼽힌다. 홍삼정 100%에 정제수만을 더한 그대로 스틱형 파우치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섭취할 수 있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최초 제품으로, 제품명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출시로 2030 MZ세대의 정관장 매출 비중도 증가했다.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면역과 피로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젊은층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며 2030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안전성검사 항목을 늘리며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기존 293항목에 139항목을 추가해 최대 432가지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KGC인삼공사와 계약을 맺은 4290㏊ 규모의 9490개소 인삼포지 전체를 대상으로 강화된 안전성 검사가 적용된다.

강화된 검사항목을 바탕으로 재배지 선정 단계부터 토양 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6년을 거쳐,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안전성 검사를 7회 실시 중이다.

박채규 KGC인삼공사 R&D본부장은 “정관장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안전성 검사 항목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관장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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